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로스 Δ (문단 편집) === 재평가 ===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방송 이후 메인 히로인 프레이아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어 인기가 상승하고, 왈큐레의 음악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라가며 대규모 라이브 티켓이 완매되는 등 히트를 하면서 서서히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즉,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아이돌물|아이돌 애니메이션]]으로서 재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프레이아에 감정이입을 하고 본다면 왕도적이고 치밀한 [[아이돌물]]로서 충분히 완성된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극장판에선 아예 왈큐레를 중심으로 재편집을 하였다.] 이는 캐릭터별로 팬덤이 갈리는 최근의 아이돌 애니메이션 팬들과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요컨데 왈큐레 팬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상 아이돌 왈큐레가 좋은 작화로 라이브를 하고, 행복해지는 결말이 나오니까 개연성이나 발키리 전투신, 시리즈 떡밥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성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으며 지금은 '''여성팬이 매우 많은''' 시리즈가 되었다. NHK에서 진행한 마크로스 전투표에서는 6위를 했으며 결과를 보면 마크로스 델타는 30대 이상 팬덤이 인기를 주도하는 다른 작품과 달리 이들의 지지는 없는 반면 10대, 20대 팬이 가장 많고 유일하게 여성 팬의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기존의 마크로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과 '''팬덤이 다르다.''' 라는 것이다. [[https://www.nhk.or.jp/anime/macross/ranking/|#]] 다만 이걸 돌려 말하자면 마크로스 델타를 '[[아이돌물|아이돌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기존 마크로스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여긴다면 마크로스 시리즈답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마크로스는 아이돌만큼 [[거대로봇물]]로서의 팬덤도 매우 큰 시리즈이고, 특히 [[건담 시리즈]]처럼 [[리얼로봇물]]의 대표주자였다.[* 단적으로 상기된 내용 중 '호평하는 팬덤은 기존 팬들이 음악 외에도 중요시하던 '개연성, 전투신, 스토리'를 '''아무래도 좋다'''라고 여긴다'는 점이 기존 팬덤과 델타의 팬덤이 그리 겹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델타의 팬덤 중 다수는 '''왈큐레의 팬이지 마크로스의 팬이 아니다'''라고 해도 될 정도.] 그런만큼 아이돌물로서 높은 완성도를 가져서 여성팬덤이 많지만, 반대로 로봇물로서는 수준 이하라서 남성팬들 중에선 등을 돌린 이들도 많다. 어쨌든 아이돌물로서 인정받는 작품이 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방영 당시보다 인기가 많은 작품이 되었다. [[블루레이]]도 1만 장 정도를 팔았는데, 성우 라이브 티켓 예매 추첨권을 끼워 파는 상술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각종 VOD 서비스에서 애니메이션을 1080P 해상도로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BD 판매량이 반토막이 난 시기에 나온 작품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성공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동시기에 BD 1만 장 판 애니는 흔치 않다. 왈큐레의 라이브 BD는 2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델타가 나온 이후 마크로스 상품 전개가 전부 델타 위주로 나가고 있는 것도 괜히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평론가 [[후지츠 료타]]는 이 작품은 현재 세계 정세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서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https://animeanime.jp/article/2016/10/07/30827.html|#]] 애니메이터 [[마지로(애니메이터)|마지로]], [[나카야마 류]]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TV판 때 욕을 먹었던 부분을 많이 보강해서 [* 부족한 액션, 레이디 M처럼 언급만 하고 설명은 하나도 없는 떡밥, 남성 캐릭터로서 매력이 전무하고 강하다는데 어디가 강한 건지 알 수 없는 하야테, 미라쥬에 대한 대우, 무능 리더라 불리던 [[아라드 묄더스]] 등.] 극장판 포함해서 보면 수작이라는 것으로 평이 반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